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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달인 만큼 바뀐 정책이 많은데요. 이를 모르고 있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입니다. 또, 쏟아지는 혜택을 나만 모르고 있으면 안되겠죠?
오늘은 8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6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끝까지 확인하시고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1. 인도 불법 주.정차 과태료
7월부터 시행되던 계도 기간이 8월 종료되면서 이제 인도에 1분이라도 주차해놓게 된다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 제도로 지자체별로 달랐던 불법주정차 신고 기준은 1분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불법주정차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 8월 1일 부터 인도 추가
불법주정차 과태료
승용차 기준 4만원 , 소화전 8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12만원
2. 전국 공항.항만 모바일 세관신고
모바일 세관신고는 해외여행 후 스마트폰을 통해 세관에 휴대품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과 김포공항 두 곳에서만 운영되었지만 전국 공항.항만으로 확대되며 여행자들은 과세 대상의 휴대품을 반입할 시 모바일로 편리하게 세금납부가 가능합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유효기간 1년이 지난 교환권을 전액 쇼핑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이 약관은 9월부터 시행되며 아쉽게도 9월 1일 이후에 발행되는 모바일 교환권에 적용됩니다. 단, 유효기간 연장 불가 상품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기존에 4월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조치를 4개월 더 연장하였는데 이것이 이번 달 말로 종료가 임박했습니다.
종료된다면 휘발유는 리터 당 205원, 경유 212원 오르게 됩니다.
한차례 더 연장 시 최근 줄어들고 있는 국가 세수 '펑크'가 우려되고, 종료 시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 인상과 서민부담이 고민되는 것으로 현재 정부는 한차례 더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는 운전자 눈에 잘 인식될 수 있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도입됩니다.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는 확대 설치하고, 관련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 중에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6.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지원금
3일부터 경기도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가구당 냉방비 5만원 등 긴급 지원금을 지급 시작합니다.
오산시 기초생활수급 3,267가구에 냉방비 5만원씩 지급 완료 했으며, 나머지도 시. 군별로 신속히 순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에너지바우처와 별개로 지원 가능하며 지급대상은 7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입니다.
이렇게 오늘 8월 달부터 바뀌는 여러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